우리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제압하며 4연승을 기록, 다시 부산 BNK와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우리은행은 31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삼성생명을 73-61로 꺾었다.
이번 승리로 17승 7패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승률 0.708을 유지하며 BNK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반면, 삼성생명은 15승 9패(승률 0.625)로 3위에 머물렀다.경기 초반 삼성생명은 강유림의 3점슛 3방을 앞세워 1쿼터를 25-21로 리드했다. 하지만 2쿼터에서 우리은행이 3점슛 7개를 폭발시키며 흐름을 바꿨다. 토토사이트

특히 김단비는 이날 경기에서 29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통산 2,000 어시스트를 달성하는 금자탑을 세웠다. 이는 여자프로농구 역대 5번째 기록이다. 신용카드 현금화
3쿼터에서는 신인 이민지가 우리은행의 전체 득점 12점 중 8점을 책임지며 63-47로 우위를 유지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종료 16.6초 전 스핀 무브 돌파로 3점 플레이를 성공시키며 63-45를 만드는 장면이 압권이었다.
4쿼터 초반 우리은행은 5분 넘게 무득점에 묶이며 63-55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삼성생명의 연이은 턴오버로 위기를 넘기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파워볼사이트
❗ 주요 선수 활약 ❗
김단비 – 29득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통산 2,000 어시스트 달성)
이민지 – 15득점 (4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
스나가와 나츠키 – 11득점
심성영 – 9득점
삼성생명에서는 강유림이 14점, 이해란이 11점 11리바운드, 배혜윤이 10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카지노사이트
여자프로농구 중간 순위 (31일 기준)
우리은행 (17승 7패, 승률 0.708) BNK 썸 (17승 7패, 승률 0.708) 삼성생명 (15승 9패, 승률 0.625, 공동 선두와 2경기 차) 신한은행 (9승 15패, 승률 0.375, 8경기 차) KB스타즈 (8승 15패, 승률 0.348, 8.5경기 차) 하나은행 (5승 18패, 승률 0.217, 11.5경기 차)
이번 경기로 여자프로농구 1위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4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이 기세를 이어갈지, BNK가 반격할지 주목된다. 파워볼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