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포옣 감독 체제의 첫 시즌을 앞두고 9명의 신인 선수를 영입하며 젊은 피 수혈에 나섰다.

13일 구단 발표에 따르면 전북은 준프로에서 프로로 전환한 2명과 새로 영입한 7명의 선수를 확보했다.

2006년생 진태호와 서정혁은 AFC 챔피언스리그2에서 가능성을 보여주며 프로 계약으로 전환됐고 구단 유스팀 출신의 황승준은 용인대에서 활약하다 우선지명으로 프로에 입성했다. 게임사이트

자유계약으로는 6명의 대학생 선수들이 합류했다. 조선대 왼쪽 풀백 김준영, 홍익대 공격형 미드필더 윤현석, 한남대 중앙미드필더 김민재, 용인대 윙포워드 강현종, 용인축구센터 출신 이재준, 상지대 최전방 공격수 정상운이다.

이번 신인 영입을 통해 전북은 포옣 감독과 함께할 2025시즌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팀의 미래를 동시에 준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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